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드디어 COVID-19의 백신이 개발된 것 같다는 소식을 접해듣고, 발빠르게 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다들 출,퇴근시나 가까운 마트에 갈때 등 항상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다니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음식점이나 은행, 관공서 등 많은 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 및 실천 중이며, 모든 국민들이 잘 따르고 실천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이렇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COVID-19의 백신이 하루 빨리 개발되어 여행도 다니고, 해외로 출장도 다니고 얼른 전 세계가 정상화 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했다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격 내각회의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세계 최초로 COVID-19에 대한 백신이 등록되었다며, 지속적인 면역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당히 효율적으로 기능하며, 지속적인 면역을 형성한다며 백신이 필요한 모든 검증 절차를 거쳤다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미생물학 센터'가 국방부 산하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차 임상시험은 지난달 중순 모스크바의 세체노프 의대와 부르덴코 군사병원에서 각각 38명씩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후 2차 임상시험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푸틴 대통령의 두 딸중 한 명이 해당 백신 주사를 맞았고,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고 한 점입니다. 자신의 딸에게 백신을 접종 할 정도라면, 어느정도 입증이 된 백신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우선 러시아 정부는 의료계 종사자, 교사,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CNN 방송은 "러시아가 올해 안에 해당 백신을 1.7억에 분량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러시아의 백신 개발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백신 개발 지침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백신의 개발 속도가 너무 빠르며, 다양한 임상 시험과 검사를 거쳐야 하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COVID-19 백신이 정말로 개발이 되었다면,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WHO의 입장처럼, 개발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임상 실험을 거쳐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충분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지 않나라는 우려심도 존재합니다.

 

러시아의 COVID-19 백신 개발이 정말로 성공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기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