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맥 필수어플 추천, 쉬운 화면분할 :: Magnet

Posted by LessonQ
2020. 8. 23. 18:30 Apple

[맥 OS] 맥 필수어플 추천, 쉬운 맥 화면분할 :: Magnet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오늘은 맥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깔아야 할 앱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현재 맥북 에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한지는 약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직까지 사용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과농장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네요.

 

"맥 OS는 처음인데, 어떤 앱을 깔아야 하지?"

 

맥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윈도우와는 다른 사용법에 조금 당황하실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리고 인터넷에 쳐보는 건 '맥 필수 어플 추천'. 다들 많은 앱을 추천해주셨는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제일 유용하고 편리한 앱을 오늘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엄청나게 쉽게 화면을 분할해주는. 'Magnet' 앱입니다.

 

 

 Magnet, 워크스페이스 정리정돈 지존

 

 

현재 맥용 App store에서 Magnet은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앱입니다. 윈도우에서는 화면 분할이 정말 쉽고 간단한데, 맥을 사용하면서 화면 분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맥용 입문자라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 앱이라는 Magnet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1.3만 개의 평가인데 평점이 4.9라는 거는 정말 엄청난 거, 다들 아시죠? 

 

 

Magnet 앱을 구매한 이후로, 많은 화면을 띄워 놓아도 손쉽게 화면 배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화면이 조금 작은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맥북을 데스크톱처럼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플릿 뷰가 정말 필수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Magnet 앱이 필수입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앱 자체가 정말 가볍다는 점입니다. 원래 깔려있던 앱처럼, 다른 앱과 충돌 없이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Magnet 앱을 구매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네요.

 

 

환경설정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단축어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을 하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Magnet 앱 이외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화면 분할 앱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App store에서 유료 앱 순위 2위, 1.3만 개의 다운로드와 4.9점의 평가점수라면 그 정도로 인기 있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사용한다는 걸 반증하는 게 아닐까요?

 

윈도우에서는 정말 손쉽게 사용하는 화면 분할을 맥 OS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agnet.

제가 추천하는 맥 필수어플 중 하나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머) 애플워치 SE, 애플워치의 보급형이 출시된다? (출시일, 가격, 스펙)

Posted by LessonQ
2020. 8. 21. 13:27 Apple/Apple Watch

 루머) 애플워치 SE, 애플워치의 보급형이 출시된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애플워치에 대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현재까지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5까지 출시되었으며, 아이폰SE처럼 보급형 애플워치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Tech Analyst인 Komiya에 의하면,

드디어 애플워치도 보급형인 애플워치 SE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Komiya는 2020년 7월 21일에 Apple Watch SE에 대한 언급을 하였는데요, 해당 트위터에서는 예상 출시일만 적었을 뿐 스펙은 적지 않았습니다. 예상 출시일은 2021년 1분기를 예상하고 있으며, 애플워치 시리즈3를 대신해 출시한다고 트위터에 언급하였습니다.

 

 이어 얼마 전인 2020년 8월 17일, Komiya는 트위터에 한번 더 애플워치 SE에 대한 언급을 하였는데요, 해당 트윗에는 애플워치 SE의 스펙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그럼 간단한 스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pple Watch SE, 애플워치 SE의 간단한 스펙

 

 

우선 애플워치 SE의 디자인은 애플워치 시리즈3를 계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Old design이라고 언급한 것 보면, 디자인은 애플워치3와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칩셋은 애플워치 시리즈 6에 사용되는 S6와 W4 칩을 사용하였으며, 모두 16GB, 그리고 블루투스 5.0을 탑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아이폰 SE 2 처럼 내부 칩셋을 최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보급형 애플워치답게 스테인레스 버전은 출시하지 않고 알루미늄 모델 단독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전략같습니다.

 

해당 트위터에는 없지만, 트위터 아래 댓글에 보면, 출시 예상 색깔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그레이를 예상하고 있으며,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아마 42mm만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애플워치 시리즈 3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와이파이 버전은 259,000원 부터, 셀룰러 버전은 379,000원 부터 가격이 시작됩니다. 정확한 가격은 출시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워치 SE 출시에 대한 루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폰 SE 1세대와 2세대가 출시된 이후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워치 SE가 출시된다면, 애플워치의 가격이 부담되었던 분들이 많이 구매를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루머이지만, 출시 된다면 구매를 고려해 볼 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패드 필기 앱, <Noteshelf> 실사용기 (2)

Posted by LessonQ
2020. 8. 20. 11:10 Apple/iPad

 

 

 아이패드 필기 앱, <Noteshelf> 실사용기 (2)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아이패드 필기 앱 Noteshelf 실 사용기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먼저 읽어보기고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Testflight를 통해 Noteshelf를 무료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아직 유효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Apple/iPad] - 아이패드 노트 필기 앱, Noteshelf, 무료로 테스트해보기!

[Apple/iPad] - 아이패드 필기 앱 Noteshelf, 실사용기 (1)

[Apple/iPad] -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 선택 이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아이패드 필기 앱 중에 Top 3는 Goodnote, Notability 그리고 Noteshelf가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구매한 것은 Notability입니다. 잦은 회의에 녹음과 필기 기능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Notability를 구매하였고, 약 2주 전 Noteshelf를 테스트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재 약 2주 정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Noteshelf의 장점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Noteshelf 필기 앱의 장점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1. 엄청난 최고의 필기감, 특히 만년필 기능

  2. 다양한 종류의 페이지 템플릿, 그리고 무료 템플릿 다운로드까지

  3. Apple Pencil 만이 아닌 다른 종류의 Pencil도 지원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대다수 분들이 아이패드 필기 앱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필기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필기감이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반응속도'입니다. 애플 펜슬을 화면에 대자 마자 얼마나 빠르게 화면에 필기가 되는가, 이게 바로 좋은 필기감인지 아닌지를 나타내는 척도가 아닐까 합니다.

 

2. 다양한 페이지 템플릿이 존재해 상황에 맞게 템플릿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로 템플릿 다운로드할 수 있어 사용자의 Needs를 충족시켜줍니다.

 

3. 이 부분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확실하게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Noteshelf는 Appel Pencil 만이 아닌 Adonit, Wacom을 포함해 총 세 가지 종류의 Pencil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인) Noteshelf의 단점, 실사용기!

 

이어서 지극히 주관적인 아이패드 필기 앱 Noteshelf의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2주간 사용해본 결과이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 필기 씹힘 현상 발생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주력으로 노타빌리티(Notability) 필기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타빌리티는 노트쉘프(Noteshelf) 보다는 필기감은 떨어지지만, 앱 자체의 안정성은 더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노타빌리티를 사용했을 때, 필기가 씹히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문장을 쭉 필기하고 있는데, 필기가 씹혀서 제대로 글자가 적히지 않는 경우 말이죠. 노트쉘프의 경우도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노타빌리티보다는 자주 일어나더군요. 조금 거슬리긴 했습니다만, 엄청 치명적인 단점은 아닌 듯합니다.

 

 

2. 필기 완료 후 앱 재실행 시 필기 전체 이동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밑줄이 쳐져 있는 페이지 템플릿을 사용해 이쁘게 잘 정렬해서 필기를 완료하였습니다. 그 이후 노트쉘프 앱을 재실행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일정 거리만큼 필기한 것들이 이동해 있더군요... 이건 약간 치명적인 단점 같습니다. 예쁘게 잘 정리해서 노트 칸에 맞추어서 잘 정리했는데 밑으로 옮겨져 있다니...

 

전부 다 잡아서 한 번에 위로 이동시키면 뭐, 상관없긴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번거로울까요. 제가 테스트 버전이어서 앱 자체가 불안정한 상태라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만일 테스트 버전이 아닌데도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면 조금 치명적이지 않을까요? 아이패드로 정말 예쁘게 필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열심히 작업한 노트가 다시 실행해 보니 이동해 있다고 하면 참 허무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3. 녹음 기능은 가능하지만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

 

회의를 하거나 강의를 들을 때 녹음과 노트필기를 동시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필기한 내용이 언제, 무엇을 이야기할 때 적었는지 기억이 안 날 때 확인하려는 목적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런데 만일 120분 동안 녹음한 후 내가 필기한 걸 못 알아볼 때, 120분 동안 녹음파일 전체를 들어보는 건 정말 큰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노타빌리티는 녹음과 필기를 동시에 진행했을 때, 녹음 재생 시 사용자가 필기한 부분을 터치하면 필기를 진행할 때 당시 녹음된 부분을 들려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기능입니다.

 

하지만, 노트쉘프를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싱크 기능이 없어 제가 생각하기엔 반쪽짜리 기능입니다. 녹음을 일일이 다 찾아볼 수도 없고, 정말 번거롭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이 세 번째 단점이, 제가 생각하는 제일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아이패드 필기 앱 Noteshelf, 노트쉘프의 실사용기와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점과 단점 너무나도 극명하게 갈려, 어떤 필기 앱에 정착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필기 앱을 3~4개씩 구매하는 듯합니다. 나중에 저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제 실 사용기로 필기 앱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 선택 이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LessonQ
2020. 8. 15. 14:13 Apple/iPad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 선택 이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는 애플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잦은 회의를 하는 회사원들이 업무노트나 회의 노트로 사용하고, 학생들은 강의를 들을 때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고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집에서 유튜브,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동영상, 영화, 드라마 등을 시청하기도 하고 책을 읽거나 또 요즘은 게임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Apple/iPad] - 아이패드 필기 앱 , 실사용기 (1)

[Apple/iPad] - 아이패드 노트 필기 앱, Noteshelf, 무료로 테스트 해보기!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하는 분들,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해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을지 많이 고민하실 듯합니다. 저 또한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 정말 많이 고민하고 구매한 적이 있거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의 종류와 간단한 비교,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이패드의 종류와 특징

 

현재 기준으로, 아이패드는 총 4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각 라인업 별로 간단하게 특징만 짚어보겠습니다.

 

 

1. 아이패드 : 초창기 플래그쉽 포지션에서 현재는 보급형 포지션으로.

 

아이패드는 초창기 애플에서 처음 내놓은 플래그쉽 제품입니다. 단일 라인업이었죠. 이후 아이패드 미니가 나왔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용이었기에,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가 나오면서는 조금 위치가 애매해졌죠.

 

그래서 그런지, 아이패드 에어 2가 나올 때까지 새로운 아이패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7년 아이패드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보급형'의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급형 답게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다소 떨어집니다. (자세한 사양 SPEC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애플 펜슬, 스마트 키보드 등을 지원하기에 어느 정도 메리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아이패드 에어 : 에어라는 이름답게 가볍고, 중간은 간다.

 

아이패드 에어는 중급형 모델이며,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의 중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아이패드보다 가볍고 성능은 좋으며 아이패드 프로보다도 가볍지만 성능은 떨어집니다.

 

아이패드와 약간 역사는 비슷합니다. 초창기에는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되며 아이패드가 단종되어, 플래그쉽 포지션을 탈환했지만 이후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역으로 단종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패드/아이패드 프로/아이패드 미니, 3개 라인업을 생각했지만! 새롭게 애플펜슬과 스마트키보드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에어 3을 출시하면서 애플 아이패드의 라인업에 다시 추가되었습니다.

 

 

3.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라인업에서 최고의 성능, 그만큼 비싸고 무겁다.

 

아이패드 프로는 고급형 모델로 현재 아이패드 라인업에서 플래그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제일 비싸고, 액세서리고 비싸고, 뭘 하려면 다 돈인.... 그렇지만 정말 아름답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제 자식 같은 아이입니다.

 

애플에서 최고로 공들이고 있으며, 현재는 노트북의 영역까지 넘보려 하고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의 지원 때문인데요, 과거 아이패드는 손이나 애플 펜슬을 이용해 클릭을 해야 했다면. 현재는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이용해 클릭할 수 있습니다. 또한 iOS에서도 (여전히 못 미치지만) 워드 작업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쯤 고민해 볼 만한 제품입니다. 

 

 

4. 아이패드 미니 : 작고 귀여운 미니, 휴대용 포지션

 

'미니'라는 이름처럼 작고 가볍습니다.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아한 손에 들고 책을 읽을 수 있고, 간단하게 메모도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패드 라인업 중 제일 포지션이 확실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휴대용'이란 특징을 제일 잘 살린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 5가 출시되면서 애플 펜슬도 지원하고 있으니, 독보적인 포지션을 계속해서 이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한 이유

 

다른 제품들은 다 제쳐두고, 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그 이유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라인업 중에서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고, 그만큼 애플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아이패드 에어 2를 구매했었습니다. 아직도 제 옆에서 열심히 게임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바람의 나라 재밌네요.) 이 제품을 산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 6년 정도 된 듯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했는데, 여전히 쌩쌩하고 잘 돌아갑니다.

 

그럼? 기왕 살 바에, 좋은 제품으로 구매해서 오랫동안 열심히 쓰자!

 

이게 제 변명 아닌 변명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열심히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의가 잦아 회의할 때 가지고 들어가고, 프린트는 가급적 하지 않고 PDF로 만들어 회의장에 가지고 들어갑니다. 캘린더나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노력은 해야,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을 뽕(?)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12.9인치 4세대?

 

 

 

 

제가 본문에는 4세대 11인치라고 썼지만, 11인치는 2세대가 최신입니다. 인터넷에 '4세대 11인치'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11인치는 2세대가 최신입니다. 11인치 4세대는 없는 말입니다. :)

 

최신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아이패드 프로 구매 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에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를 구매했는데요, 그 이유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12.9인치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2. 12.9인치는 무겁다. 약간의 휴대성을 가졌으면 좋겠다.

3. 12.9인치는 비싸다. 프로 자체가 비싼데, 더 가중되는 느낌.

 

회사에 가지고 다니며 업무노트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휴대성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12.9인치는 11인치보다는 화면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무겁겠죠? 그리고, 프로 자체의 가격도 상당히 부담스럽긴 한데, 12.9인치는 그 가격이 상당히 가중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구매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왼쪽이 11인치 2세대, 오른쪽이 12.9인치 4세대 가격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11인치 2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또 고민되는 게 있더라고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2세대?

 

 

 

 

11인치를 사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1세대를 사느냐, 2세대를 사느냐에 대한 고민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최신 모델인 11인치 2세대와 직전에 나온 1세대 중 어느 제품을 구매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사실상 큰 변화도 없고,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의 1세대와 2세대는 정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일 많이 바뀐 건 카메라 정도일까요?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칩셋 업그레이드 : A12X -> A12Z

2. 카메라 업그레이드 :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추가

3. 지원 키보드 : 트랙패드가 달린 Magic Keyboard 지원

 

이 정도가 다라고 합니다.

 

1. 칩셋 업그레이드의 경우, 벤치마크 테스트 (간단하게 말해, 성능 테스트) 상 점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2. 카메라의 경우, 아이패드로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3. 1세대 트랙패드 미지원은 약간 아쉽긴 하지만,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아니, 그러면 당연히 1세대를 사야 하는 거 아니야? 왜 2세대를 샀지?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자면,

 

미개봉 신품을 구매할 거면 2세대를, 중고제품을 구매하려면 1세대를 구매하는 게 좋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운 좋게 2세대 미개봉 신품을 싸게 구해, 2세대를 구매했고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1세대를 샀었어도 만족하고 사용했을 겁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난 무조건 최신품을 살 거야! 하시면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2세대 구매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가격차이도 얼마 안 납니다.

 

자세한 비교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vs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vs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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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pple.com

 

 

 결국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를 구매했습니다.

 

정리하자면,

 

1. 기왕 살 거면 좋은 거 사자! - 아이패드 프로

2. 12.9인치는 약간 부담스러운데?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 미개봉 신품으로 살 거니까!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이러한 과정으로 결국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죠!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 11인치를 살 껀데 1세대를 살지, 2세대를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

제 포스팅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