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내 택배는 올까? 완벽 정리!

Posted by LessonQ
2020. 8. 13. 22:12 각종이슈
 내일은 '택배 없는 날', 내 택배는 올까?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우리나라처럼 택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아보고, 당일에도 받아볼 수 있는 초 고속 택배 시스템은 우리의 삶과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택배를 정말 많이 이용을 합니다. 쿠팡, 우체국, 할 것 없이 정말 다양한 택배회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마켓컬리나 신세계 쓱배송, 새벽배송 등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주문하면 새벽에 받아 볼 수 있는 정말 최고의 택배 시스템, 이러한 편리함 속에는 택배기사님들의 수고와 고생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택배기사들의 힘듦과 고생을 언제나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휴일에도, 심지어 새벽에도 쉴 틈이 없는 택배 노동자들을 위해 '하루' 정도는 편히 쉬게 해주자는 의미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8월 14일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여 시행합니다. 이는 국내 택배 시스템이 생겨난 지 28년이 되었는데 28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럼 택배 없는 날, 내 택배는 올까? 오지 않을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여 택배사

참여 택배사는 CJ대한통운 / 한진택배 / 롯데택배 / 로젠택배 / 우체국 택배 이렇게 총 5개 회사가 참여합니다.

 

 

택배 없는 날, 어떻게 정해졌나?

택배 없는 날은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하여 정한 날입니다. 

 

 

그럼 언제부터 택배가 중단되나?

2020년 8월 13~14일에는 꼭 필요한 소포와 택배만 접수되며, 접수가 된다 하더라도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렇기에 상하기 쉬운 신선식품이나 냉장, 냉동식품의 접수는 아예 중단된다고 합니다.

 

 

택배 배송 시작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 된 17일에 국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정상 근무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소 늦더라도 기다리면 다음 주 중에 배송이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시각을 달리해서 본다면, 오히려 택배 근로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밀린 택배 물량을 소화하려면 하루 200~300개 더 배송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주일 내내 그런 상황이 이어질게 불 보듯 뻔하니, 오히려 부담스러운 마음을 갖는 택배 근로자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택배 근로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며, 모처럼 가족과 좋은 시간과 휴식기간, 휴가기간을 갖고 재충전해 다시 국민들의 행복을 전달해 주는 택배 근로자 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국에 택배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은 택배 근로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