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워야 할 중국 앱, 삭제해야하는 중국 앱!

Posted by LessonQ
2020. 8. 13. 12:06 각종이슈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삭제해야하는 중국 앱!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시간이 갈 수록 중국의 영향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넓은 영토와 엄청난 수의 인구로 중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전 세계적으로 큰 파급을 가져오게 되며, 중국의 발전속도는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중국 어플, 중국 앱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중국 앱 중 꼭 지워야하는 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앱 틱톡, 삭제해야 한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금지 압박과 더불어, 중국 스마트폰 앱 중 하나인 ‘틱톡’의 삭제 열풍과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중국 앱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주된 이유는 ‘개인 정보 유출’ 때문이라고 합니다.

틱톡 앱의 개인 정보 수집 및 유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엄청난 사용자 때문입니다. 틱톡은 전 세계 150여개국, 22억명의 사용자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우려심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이용자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틱톡에 1억 8000만원의 과징금과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틱톡 앱은 지난해 말부터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기사와 함께 개인정보 수집, 유출문제가 제기된 후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자 수가 늘었습니다.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리스트, 트위터


위 사진은 트위터에서 가져왔으며, 단순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리스트를 보시면 카메라 앱인 유라이크, 캔디카메라, 원더카메라 등이 포함되어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인 틱톡, 위챗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유라이크의 경우 사진 편집 앱 사용자 수 1위로 국내 시장의 37.7%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틱톡은 두말 하면 잔소리죠.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폰 iOS 14로 업데이트 하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복사 붙여넣기 시 화면 위 팝업으로 알려주는데, 틱톡 앱의 경우 계속해서 사용자가 타이핑하는 글을 복사해 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틱톡 앱 pasted


정말 무섭긴 하네요. 사용자가 어떤 글을 쓰고 있는지 복사해서 자신의 시스템상에 저장하려는 목적인지, 어떤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는 쓰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

미국에서 틱톡 사용 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우리나라에서 개인 정보 보호 위반으로 과징금등 벌금을 받은 틱톡 앱. 그리고 중국 앱의 사용에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