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노트 필기 앱, Noteshelf, 무료로 테스트 해보기!

Posted by LessonQ
2020. 8. 7. 09:00 Apple/iPad

아이패드 노트 필기 앱, Noteshelf, 무료로 테스트 해보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저는 현재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는 약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다지 오래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구매하게 된 계기가 잦은 회의와 필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의 노트를 적어야 하는데 항상 연습장에 적고, 그걸 잃어버리기도 쉽고 찾기도 어렵고. 그리고 회의 자료도 항상 출력해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필기'를 하고자 구매하였습니다.

 

 저와 마찬가지인 이유로 아이패드를 구매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학생이신 분들은 강의를 들으며 필기용으로, 또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마찬가지로 필기용으로. 저와 같이 회사원이신 분들도 회의 노트를 적거나 일일 업무노트를 위한 필기용으로 말이죠.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하고 다양한 노트 필기 앱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Goodnote, Notability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Noteshelf. 이 3가지 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 가지 전부 유료 앱으로, 어떠한 분들은 전부 구매해서 자신의 입맛에 맞을 때 바꿔가며 사용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각 앱마다 자신만의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 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현재 포스팅을 적는 시간인 2020년 8월 5일 오후 22:00를 기준으로 Noteshelf를 85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Noteshelf 베타 참여 방법

 

1. iPad의 Safari 앱을 이용해 아래 링크로 접속한다.

 

https://testflight.apple.com/join/sIvoyOA1

 

Noteshelf 베타에 참여하기

iOS에서 사용 가능

testflight.apple.com

 

 

 

 

2. 오른쪽 위 '보기'를 클릭해 TestFlight를 설치한다.

 

 

 

 

 

 

3. 다시 1번의 Safari 앱으로 돌아간 뒤 오른쪽 위 보기를 다시 누르면 Noteshelf 테스트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상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현재 2020년 8월 5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베타 테스트 버전 설치가 가능하며, 85일 간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 또한 현재 Notability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참에 Noteshelf를 사용하면서 사용기 및 두 앱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약 30분 동안 사용해본 결과 Notability보다 필기감이 괜찮고, 만연필 기능이 최고네요...

PS2. 필기감은 최고인 듯 합니다.

 

 

주관적인 Apple WWDC 2020 발표 주요사항 (2) : 번역, 지도 그리고 기타사항

Posted by LessonQ
2020. 8. 6. 09:16 Apple

주관적인 Apple WWDC 2020 발표 주요사항 (2) : 번역, 지도 그리고 기타사항

 

www.apple.com/kr/apple-events/june-2020/

 

Apple 이벤트 - WWDC20

WWDC20에서 iOS 14, iPadOS 14, watchOS 7 업데이트와 완전히 새롭게 변화한 macOS Big Sur에 대해 알아보세요.

www.apple.com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지난번 '주관적인 Apple WWDC 2020 발표 주요 사항 (1) : 위젯, 콜바 그리고 PIP'에 이어 두 번째 발표 주요 사항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주관적인 발표 주요 사항으로는 번역, 지도 그리고 기타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상 번역과 같은 앱은 이미 시중에 많은 앱들이 있기도 하고, 지도 앱의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는데는 제약사항이 정말 많습니다.

 

 번역

 

 

 

 

  첫 번째로 번역 앱이 기본 앱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번역이 가능한 언어로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포함해 무려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번역 앱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위 사진은 뭘 의미하는지 아실겁니다. 만약 제가 스페인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때, 스페인어만 할 줄 아는 사람과 대화할 경우, 위 사진처럼 놓고 영어-스페인어를 왔다 갔다 하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변역을 진행하는 사진입니다. 제가 먼저 녹음기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영어로 이야기한 후 상대방에게 가져다주며 버튼을 떼게 되면 스페인어로 자동 번역이 되는 동시에 성우가 이야기해주는 형식입니다. 그 이후 상대방도 제가 했던 방식과 동일하게 합니다. 정말 마치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지도

 

 

 

  지도 앱의 변화는 위 그림으로 모든게 설명됩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변화는 Cycling 그리고 EV routing입니다.

 

 

 

 

  Cycling의 경우,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지도 앱의 내비게이션 기능 중 Cycling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주요 사항은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표시해 준다고 합니다. 얼른 우리나라에도 제공되었으면 하네요.

 

 

 

 

 전기차의 보급과 사용량이 어마어마하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애플에서도 EV routing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량과 목적지까지 거리를 계산해 중간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경유하여 길을 안내해주는 기능을 지도 앱에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BMW와 Ford 자동차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타 사항

 

 마지막으로 기타 사항입니다. 사실 발표된 내용이 정말 많으나,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주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발표된 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앱 클립 : Apple Pay를 이용해 NFC 태그 할 경우 바로 결제되는 시스템
  •  카플레이 : 마찬가지로 NFC를 이용해 차문을 열고 시동 걸기 가능
  •  메시지 : 미모지, 상단 고정, 그룹 메세지 등 업그레이드

 

 

 이상으로 Apple의 WWDC 2020 발표 중 iOS 14에 대한 주관적인 주요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앱 클립은 우리나라는 애플 페이가 지원이 되지 않아서, 카플레이는 제 차가 지원을 안 해서, 메시지는 한국에서는 아이메시지를 잘 쓰지 않아서 기타 사항으로 분류하였습니다. 

 

 iOS 14 이외에도 정말 많은 것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포스팅 최상단에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전체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청하시면 될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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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Apple WWDC 2020 발표 주요사항 (1) : 위젯, 콜바 그리고 PIP

Posted by LessonQ
2020. 8. 5. 09:12 Apple/iPhone

주관적인 Apple WWDC 2020 발표 주요사항 (1) : 위젯, 콜바 그리고 PIP

 

www.apple.com/kr/apple-events/june-2020/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얼마 전 6월 23일 새벽 2시 많은 애플 사용자 분들이 기다리던 WWDC 2020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라이브로 보지는 못했지만, 발표된 이후 동영상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혁신적인 것들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iOS 14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전 예전부터 베타 프로파일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 먼저 체험해보려 했었습니다. 그러다 혁신적인 업데이트가 없어 실망과 실망을 거듭해 베타 버전을 내려버렸죠. 그런데 이번 iOS 14의 발표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베타 업데이트를 해버렸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요. 그럼 먼저 iOS 14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젯

 

 

  아니 이걸 이제야.... 갤럭시의 경우에는 아주 예전부터 위젯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iOS 14에서야 위젯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주목해 볼만 한 기능은 바로 '스마트 스택'입니다.

 

  스마트 스택이란, 위젯을 여러개 겹쳐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기능입니다. 사진, 시계, 뉴스, 일정 등을 넣어두고 스와이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스와이프 하지 않아도, 머신러닝을 이용해 사용자가 어떠한 시간에 스마트 스택에서 어떤 부분을 보는지 기억해 놓고 해당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뉴스, 오전~오후에는 일정 이런 식으로.

 

 

 

  그리고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기능은 홈 스크린과 App Library입니다. 자동으로 앱의 특성을 분류해 App Library, 도서관처럼 분류해 놓았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정리를 잘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홈 화면이 많을 텐데요. 이제 홈 화면을 없애고, 추가하고, 그리고 App Library에서 필요한 앱만 꺼내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이미 있던 기능)

 

 

 

 

 콤팩트 콜, 콜바

 

 

  아니 이것도 이제야.... 갤럭시의 경우에는 아주 예전부터 콜바 기능이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본 글이죠?)

 

  이제는 아이폰도 콜바가 생겼습니다. 정식 명칭은 콤팩트 톨이라고 하네요. 카톡을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일정이나 메모를 적고 있다가 전화가 와도 이제는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은, 펜슬로 작업을 하다가 전화가 오는 경우에 전체 화면으로 전화창이 뜨지 않게 되었습니다.

  + 추가적으로 Siri를 부를 때도 마찬가지로 전체화면으로 뜨지 않습니다.

 

 

 

 PIP (Picture In Picture)

 

 

  PIP 기능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던 분이라면 익숙한 기능입니다.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을 때 홈 화면으로 돌아갈 경우 재생 화면이 작은 화면으로 변환되어 계속 시청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동영상뿐만이 아니라 페이스타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아이폰도 동영상을 보면서 메모장을 열어 메모도 가능합니다.

 

  유튜브는 예전부터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는 사용자에게만 해당 기능을 열어주었는데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지 않는 저는 유튜브 앱에서 PIP 기능이 실행되지는 않지만, Safari에서 재생 시 PIP가 가능합니다. 향후 유튜브 측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WWDC 2020의 첫 번째 요약은 여기까지입니다. 대부분 아이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고,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WWDC 2020 발표 주요 사항 두 번째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플워치 셀룰러 버전 구매를 고민한다면? (12개월 사용기)

Posted by LessonQ
2020. 8. 4. 14:19 Apple/Apple Watch

 애플워치 셀룰러 버전 구매를 고민한다면? (12개월 사용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LessonQ입니다.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스마트워치의 판매량은 2019년 1분기 1,140만 대에서 2020년 1분기 1,370만대로 작년 1분기 대비 약 230만 대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OVID-19의 여파에도 스마트워치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워치 하면 애플워치가 가장 많은데요, Global Market Share를 보면, Apple의 Apple Watch가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strategyanalytics.com/

 

 

 저는 현재 애플워치 시리즈 4 셀룰러 버전을 착용한 지 12개월이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홈팟이나 아이맥 그런 거는 없지만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고 정말 대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중 제일 마음에 드는 제품이 바로 애플워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애플워치를 구매하고자 마음먹었다.기왕 사는 거 셀룰러 버전이 마음에 드는데, 정말 이게 나에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적고자 합니다.

 

 

  해당 글은 12개월 동안 애플워치 4 셀룰러 버전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며, 개인마다 느끼는 방향이나 생활 습관, 중요도가 다르니 단순 참고용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

 

  애플워치 셀룰러 버전은 바로 ‘운동’할 때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셀룰러 버전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운동할 때 편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저는 야외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러닝... 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수영, 사이클 등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요. 한때 러닝을 즐겨했던 적이 있습니다. 핸드폰이 정말 너무나도 거슬렸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달리자니 걸리적거리고, 그렇다고 놓고 다니자니 허전하고, 노래도 못 듣고.

 

  하지만 애플워치 셀룰러 버전을 구매한 이후 이러한 고민은 싹 사라졌습니다. 이젠 핸드폰을 집에 놓고 러닝, 수영, 사이클,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을 하러 갑니다. 운동할 때 간단한 통화나 문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에어팟이 있으시다면, (애플워치에서 제공 가능한) 음악 앱을 사용해서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이 없어도 됩니다.

 

 

 

 

 

 

  핸드폰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분

 

  현대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바로 핸드폰과 떨어지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업무 중 핸드폰을 항상 들여다보고,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항상 들여다봅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화면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고, 괜히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어플을 켰다가 끕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어딘가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셀룰러 버전이 또 제 역할을 합니다. 회사원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회의시간에 핸드폰을 들고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회의시간, 업무시간의 집중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집 앞에 마트를 가거나, 가까운 곳에 잠깐 나갈 때 핸드폰을 두고 나가도 전화 통화나 문자 정도는 애플워치가 핸드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셀룰러 버전이 도와줄 것입니다.

 

 

 



 

 

위 두 가지 만으로도 셀룰러 버전을 구매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밖에 안돼? 가 아니고 두 가지면 충분합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핸드폰에서의 해방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셀룰러 버전이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이야기이니 단순 참고용으로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